Blue & Grey
[00:14.78] Where is my angel
[00:18.04] 하루의 끝을 드리운
[00:22.30] Someone come and save me, please
[00:26.04] 지친 하루의 한숨뿐
[00:30.30] 사람들은 다 행복한가 봐
[00:34.34] Can you look at me? 'Cause I am blue and grey
[00:38.29] 거울에 비친 눈물의 의미는
[00:42.05] 웃음에 감춰진 나의 색깔 blue and grey
[00:46.79] 어디서부터 잘못됐는지 잘 모르겠어
[00:50.80] 나 어려서부터 머릿속엔 파란색 물음표
[00:54.81] 어쩜 그래서 치열하게 살았는지 모르지
[00:58.81] But 뒤를 돌아보니 여기 우두커니 서니
[01:01.30] 나를 집어삼켜버리는 저 서슬 퍼런 그림자
[01:02.55] 여전히도 파란색 물음표는
[01:04.57] 과연 불안인지 우울인지
[01:06.29] 어쩜 정말 후회의 동물인지
[01:08.32] 아니면은 외로움이 낳은 나일지
[01:10.28] 여전히 모르겠어 서슬 퍼런 블루
[01:13.52] 잠식되지 않길 바래 찾을 거야 출구
[01:17.78] I just wanna be happier
[01:21.55] 차가운 날 녹여줘
[01:25.30] 수없이 내민 나의 손
[01:29.55] 색깔 없는 메아리
[01:33.04] Oh this ground feels so heavier
[01:37.30] I am singing by myself
[01:41.07] I just wanna be happier
[01:45.28] 이것도 큰 욕심일까
[01:49.33] 추운 겨울 거리를 걸을 때 느낀
[01:56.56] 빨라진 심장의 호흡 소릴
[02:01.28] 지금도 느끼곤 해
[02:05.06] 괜찮다고 하지 마
[02:09.81] 괜찮지 않으니까
[02:13.30] 제발 혼자 두지 말아 줘 너무 아파
[02:21.05] 늘 걷는 길과 늘 받는 빛
[02:23.31] But 오늘은 왠지 낯선 scene
[02:25.31] 무뎌진 걸까 무너진 걸까
[02:27.28] 근데 무겁긴 하다 이 쇳덩인
[02:29.29] 다가오는 회색 코뿔소
[02:30.81] 초점 없이 난 덩그러니 서있어
[02:33.31] 나답지 않아 이 순간
[02:35.03] 그냥 무섭지가 않아
[02:36.79] 난 확신이란 신 따위 안 믿어
[02:39.56] 색채 같은 말은 간지러워
[02:41.03] 넓은 회색지대가 편해
[02:43.32] 여기 수억 가지 표정의 grey
[02:45.79] 비가 오면 내 세상
[02:47.30] 이 도시 위로 춤춘다
[02:48.78] 맑은 날엔 안개를
[02:50.55] 젖은 날엔 함께 늘
[02:52.30] 여기 모든 먼지들
[02:54.29] 위해 축배를
[02:55.26] I just wanna be happier
[02:58.80] 내 손의 온길 느껴줘
[03:01.28] 따뜻하지가 않아서 네가 더욱 필요해
[03:05.83] Oh this ground feels so heavier
[03:13.56] I am singing by myself
[03:17.57] 먼 훗날 내가 웃게 되면
[03:21.28] 말할게 그랬었다고
[03:25.55] 허공에 떠도는 말을 몰래 주워 담고 나니
[04:05.07] 이제 새벽잠이 드네 good night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