Agust D 어땠을까 (Dear my friend) (Ft. 김종완 of NELL)
[00:11.70] 아직도 여전히
[00:15.20] 니가 난 그립고 또 그립네
[00:18.19] 아직도 여전히
[00:21.70] 함께한 추억이 날 맴도네
[00:24.69] 어쩌면 그때 널 잡았다면
[00:27.94] 아니 그때 너를 막았다면
[00:31.19] 아직도 여전히
[00:34.70] 우리는 아직도 친구일까 어땠을까
[00:38.70] Dear my friend 어떻게 지내니 넌
[00:41.70] 나는 뭐 잘 지내 알다시피 뭐 응 yeah
[00:44.95] Dear my friend 나 솔직히 말할게
[00:48.19] 난 니가 존나게 미워 아직도 yeah
[00:51.20] 여전히 기억해 함께였었던 지난 날
[00:54.95] 대구로 함께 놀러갔었던 우리 시간과
[00:57.95] 수많은 날 둘이면 세상도 무섭지 않아
[01:00.95] 말하던 우린 지금 전혀 딴 길을 걷지 damn
[01:04.70] 그때 기억나? 아마 신사였나
[01:07.20] 둘이서 소주를 기울이며 나눴던 우리 대화
[01:09.95] 세상을 씹어 먹을 거라던 우리 둘의 포부
[01:13.70] 원대한 꿈을 품었었던 우리는 어렸었지 꼴랑 나이 스물이야
[01:17.19] Ey 갑작스러웠던 연락두절
[01:20.70] 한참이 지난 뒤 모르는 번호로 왔었던 너의 부모님의
[01:23.45] 그 짧은 전화 한 통에 곧바로 달려가 봤지
[01:26.94] 서울 구치소 안양은 너무 멀었지
[01:29.70] 아직도 여전히
[01:32.95] 니가 난 그립고 또 그립네
[01:35.70] 아직도 여전히
[01:39.45] 함께한 추억이 날 맴도네
[01:42.20] 어쩌면 그때 널 잡았다면
[01:45.70] 아니 그때 너를 막았다면
[01:48.95] 아직도 여전히
[01:52.70] 우리는 아직도 친구일까 어땠을까
[01:57.20] 니가 변한 건지 아니면 내가 변한 건지 uh
[01:59.45] 흐르는 시간조차 미워 우리가 변한 거지 뭐
[02:02.69] 야 니가 밉다, 야 니가 싫다
[02:06.20] 야 이 말을 하는 이 순간조차 난 니가 그립다
[02:09.19] Ey 매주 갔었던 서울 구치소 면회 길
[02:12.70] 왕복 세 시간쯤 됐었던 먼길을 혼자서 나섰지
[02:15.70] 너의 재판 날과 너의 출소 날
[02:18.69] 눈이 펑펑 오던 겨울 흰 두부 똑똑히 기억나
[02:21.70] 그리고 간만에 본 넌 전혀 딴 사람이 돼버렸고
[02:24.95] 눈이 풀린 채 넌 말했지 그래 해 볼 생각이 없냐구
[02:28.20] 난 화가 났고 또 욕을 했네
[02:31.45] 유일한 친구였던 너를 되돌릴 방법은 없고 너는 괴물이 돼버렸네
[02:35.20] 내가 알던 넌 없고 널 알던 난 없어
[02:38.70] 우리가 변한 건 비단 시간 때문이 아닌 걸 난 알아
[02:41.69] 니가 알았던 난 없고 내가 알았던 넌 없어
[02:44.95] 우리가 변한 건 비단 시간 때문이 아닌 걸 덧없어
[02:47.69] 아직도 여전히
[02:50.94] 니가 난 그립고 또 그립네
[02:53.70] 아직도 여전히
[02:57.20] 함께한 추억이 날 맴도네
[03:00.45] 어쩌면 그때 널 잡았다면
[03:03.69] 아니 그때 너를 막았다면
[03:06.94] 아직도 여전히
[03:10.45] 우리는 아직도 친구일까 어땠을까
[03:42.70] 아직도 여전히
[03:45.70] 니가 난 그립고 또 그립네
[03:48.95] 아직도 여전히
[03:52.20] 함께한 추억이 날 맴도네
[03:55.45] 어쩌면 그때 널 잡았다면
[03:58.70] 아니 그때 너를 막았다면
[04:01.95] 아직도 여전히
[04:05.44] 우리는 아직도 친구일까 어땠을까
[04:09.95] (Oh oh oh, oh oh oh)
[04:11.95] (Oh oh oh, oh oh oh)
[04:14.70] (Oh oh oh, oh oh oh)
[04:18.19] (Oh oh oh, oh oh oh)
[04:34.69] 어땠을까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