y2mate.com - 안예은 AHN YE EUN 창귀 CHANGGWI Lyric Video
[00:19.65] 게 누구인가 가까이 와보시게
[00:28.40] 옳지 조금만 더 그래 얼씨구 좋다
[00:37.41] 겁 없이 밤길을 거니는 나그네여
[00:41.66] 내 말 좀 들어보오
[00:45.90] 나뭇잎 동동 띄운 물 한 잔 마시며
[00:50.15] 잠시 쉬어 가오
[00:54.65] 나무아미타불 신령님이 보우하사
[01:03.54] 나무아미타불 신령님이
[01:11.91] 나는 올해로 스물하나가 된 청년인데
[01:16.40] 범을 잡는다 거드럭대다가 목숨을 잃었소만
[01:21.15] 이대로는 달상하여 황천을 건널 수 없어
[01:25.65] 옳다구나 당신이 나를 도와주시게
[01:32.16] 얼씨구 좋다 어절씨구 좋다 그대
[01:36.29] 나와 함께 어깨춤을 덩실 더덩실
[01:40.79] 정신을 잃고 쓰러질 때까지 이 밤
[01:45.29] 산신의 이빨 아래
[01:49.44]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
[01:58.44] 무꾸리를 해보자 네 목숨이 곤히 붙어있을지
[02:02.19] 무꾸리를 해보자 미천한 명줄이
[02:04.94] 언제고 이어질지 (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)
[02:07.19] 나무 사이에는 웅신님이
[02:09.19] 연못 바닥에는 수살귀에 (아수라발발타)
[02:11.44] 벽공너머에는 불사조가
[02:13.69] 나그네 뒤에는 도깨비가 (아수라발발타)
[02:15.94] 교교하다 휘영청 만월이로세 얼쑤
[02:20.44] 수군대는 영산에 호랑이님 행차하옵신다
[02:29.19] 얼씨구 좋다 어절씨구 좋다 그래
[02:33.19] 어디 한 번 어깨춤을 덩실 더덩실
[02:37.94] 하찮은 네 놈 재주를 보자꾸나
[02:42.19] 이곳이 너의 무덤이로다
[02:46.69] 얼씨구 좋다 어절씨구 좋다 우리
[02:51.08] 모두 함께 어깨춤을 덩실 더덩실<br>(얼씨구씨구 들어간다 절씨구씨구 들어간다)<br>(작년에 왔던 각설이가 혼령이 되어 또 왔네)</br>
[02:55.33] 눈을 뜨면 사라질 곡두여 이 밤
[02:59.84] 산군의 길 위에서
[03:04.09] 너를 데려가겠노라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