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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00:16.86] 가만히 앉아 귀 기울여 낮은 떨림을 느껴
[00:25.11] 두근거림 속 어렴풋이 들리는
[00:33.61] 아득히 수 놓인 기억 속 예쁜 별들을 따라
[00:42.11] 걷다 문득 따스해지는 순간
[00:49.86] 나의 세상 나의 우주 어디에도
[00:54.36] 들리고 보이는 게 다 너라서
[00:58.36] 거대한 너의 그 말
[01:02.86] 한없이 고마워지는 밤
[01:07.36] 오랜 날 아끼고 아꼈던 말
[01:14.11] 혹 부서질까 어린아이처럼
[01:19.61] 소중히 어루만졌던 말
[01:23.86] 너라서 모든 날이 너여서
[01:31.11] 들려주고 싶어
[01:36.48] 아끼고 아꼈던 그 말
[01:48.98] 두 볼을 스치는 바람 속
[01:52.74] 익숙한 향기를 느껴
[01:57.24] 살짝 올라간 입꼬리가 참
[02:05.24] 나의 세상 나의 우주 어디에도
[02:09.49] 들리고 보이는 게 다 너라서
[02:13.74] 거대한 너의 그 말
[02:18.24] 한없이 고마워지는 밤
[02:22.48] 오랜 날 아끼고 아꼈던 말
[02:29.48] 혹 부서질까 어린아이처럼
[02:34.99] 소중히 어루만졌던 말
[02:39.24] 너라서 모든 날이 너여서
[02:46.23] 들려주고 싶어
[02:51.73] 아끼고 아꼈던 그 말
[02:55.98] 세상이 정해 놓은 작은 말들론
[02:59.98] 거대한 그 말엔 참 부족해서
[03:04.24] 너였던 날과 나였던 날 다
[03:08.49] 전부를 들려주고 싶어
[03:14.98] 오랜 날 아끼고 아꼈던 말
[03:21.74] 혹 부서질까 어린아이처럼
[03:27.24] 소중히 어루만졌던 말
[03:31.48] 너라서 모든 날이 너여서
[03:38.74] 들려주고 싶어
[03:44.48] 아끼고 아꼈던 그 말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