videoplay48back (3)
[00:14.10] 늦은 밤 오는 사람
[00:17.60] 술에 취해 온 사람
[00:20.85] 속 얘길 할 수 없는 사람
[00:25.10] 엄마를 힘들게 했던 사람
[00:30.60] 늘 안된다 했던 사람
[00:34.10] 찾을 땐 없는 사람
[00:37.35] 그래서 원망했었죠
[00:40.60] 아픈 말만 남기고
[00:43.85] 홀로 떠나왔었죠
[00:47.35] 오직 나와 앞만 보면서 살았던 날들
[00:53.85] 지친 하루 끝에서
[00:56.85] 당신의 지친 맘을
[01:00.35] 이제야 느끼네요
[01:05.85] 그 어린 날 선명했던
[01:12.35] 그 가을날 우리 딸 업어보자
[01:23.35] 부끄러움에 왜 다 큰 나를 업어한 말 뒤에
[01:28.60] 더 크면 못 업는다했었는데
[01:32.10] 그 마지막 아빠의 어부바
[01:39.60] 정말 마지막일 줄
[01:42.85] 그때 난 몰랐어요
[01:46.35] 다 자라서
[01:49.60] 혼자 힘들었던
[01:53.10] 당신의 마음을 내가 업어줄게요
[01:59.35] 끝까지 날 믿어주는 사람
[02:02.60] 속 얘길 안 해도 아는 사람
[02:06.10] 우릴 가장 사랑하는 사람
[02:11.60] 그때 아빠 나이가 서른 우리가 생겼고
[02:14.85] 불안한 나의 첫걸음 걱정돼 보이셨어
[02:18.10] 이유 없이 터지는 울음에 늘 안아주셨고
[02:21.35] 그래서 사진 속 팔은 항상 젖어 있었어
[02:24.73] Grown up so fast 자꾸 말대꾸를 해
[02:27.73] 내 나쁜 버릇의 벌은 어른인 당신이 받네
[02:30.73] 난 원해 Boy cash hang out
[02:32.48] 쟤는 누굴 닮았녜
[02:34.48] 이제 나의 나이 서른 아직 어른이 못 돼
[02:37.73] 미안해 어린 시절 끝없이 반복한 내 질문
[02:41.48] 늘 처음처럼 답해 줬는데 지금은
[02:44.73] 한 번의 질문 뭘 했는지 마음의 짐
[02:47.73] 난 관심도 없이 피곤해 쾅 닫아버렸던 문
[02:50.73] 아빨 보고 내가 돈 버니 돈에 눈이 멀었대
[02:53.98] 그런 말 한 놈들은
[02:54.98] 딸 같다는 말로 손을 쓰던데
[02:56.98] 나 지금 여기에 존재할 수 있는 건
[03:00.23] 승패에 상관없이 아빤 날 믿어줬기 때문에
[03:04.24] 그 어린 날 선명했던
[03:10.48] 그 가을날 우리 딸 업어보자
[03:17.24] 부끄러움에 왜 다 큰 나를 업어한 말 뒤에
[03:26.86] 더 크면 못 업는다 했었는데
[03:35.36] 그 마지막 아빠의 어부바
[03:43.11] 정말 마지막일 줄
[03:46.11] 그때 난 몰랐어요
[03:49.61] 다 자라서
[03:52.86] 혼자 힘들었던
[03:56.36] 당신의 마음을 내가 업어줄게요
[04:03.11] 끝까지 날 믿어주는 사람
[04:05.86] 속 얘길 안 해도 아는 사람
[04:09.36] 우릴 가장 사랑하는 사람
[04:16.24] 끝까지 날 믿어주는 사람
[04:19.99] 속 얘길 안 해도 아는 사람
[04:23.99] 우릴 가장 사랑하는 사람
